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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란 단어를 들어보셨습니까?
소니 매니아이신 분들은 소니의 초미니 노트북인 UX를 떠올리실지도 모릅니다만, UX는 User Experience의 약자입니다. UX는 우리 말로 ‘사용자 경험’이라고 번역합니다만,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총체적인 사항’이라는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여러 분야에서 UX라는 분야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얼마나 용량이 크고, 얼마나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가와 같은 양적인 측면 위주였다면, 최근 및 앞으로는 질적인 측면과 감성적인 측면을 더 중요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UX를 중요시해서 성공한 제품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 중 하나가 바로 휴대폰입니다. 얼마 전까지 대부분의 휴대폰 업체들은 휴대폰의 카메라 화소 수를 늘리고, 더 많은 메모리를 탑재해서 사진과 MP3를 몇 개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심지어 전화번호를 몇 개까지 저장할 수 있냐는 경쟁에 치중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용량과 기능에 치중하는 휴대폰 시장에서 모토롤라는 ‘레이저’라는 슬림을 무기로 한 제품을 내놓아서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기능이 많고 용량이 많아봤자 어차피 더 사용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휴대하기 편하고 주머니에 넣어도 불편하지 않은 슬림폰은 이제 전 휴대폰 업계가 추구하는 모토가 되었습니다. 모토롤라는 이전에도 바 형이나 플립 형 위주이던 핸드폰 시장에 스타택이라는 폴더형 모델을 출시해서 성공을 거두었죠.
핸드폰 외에도 소니의 워크맨, 애플의 아이팟 등 UX를 중시한 결과 성공한 제품들은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UX는 개발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통상적으로 소프트웨어에서 UX라고




